홀로 사시는 어르신 목욕 봉사활동
이날 회원 22명은 홀로 사시고 거동이 어려우셔 불편함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지정된 목욕탕으로 직접 모시고 와 어르신과 회원 1대1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며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목욕탕 가는 것도 목욕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딸 같고 며느리 같은 회원들이 도와줘서 몸도 마음도 깨끗해 진 것 같다”며 고맙다는 말씀을 거듭 하셨다.
심복순 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추석을 맞이하여 외로움을 더 느끼실 내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직접 목욕시켜 드려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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