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산학연관 교류협력’ 성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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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산학연관 교류협력’ 성과 눈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9.2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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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보고회…지난 1년간 성과 공유·향후 발전방향 모색
[광주=광주타임즈] 장석종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산학 연관 교류협력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북구에 따르면 24일 산학연관 16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 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산학연관 교류협력 확대 협약식 및 성과보고 회’를 개최한다.

북구는 지난해 9월 첨단산단경영 자협회, 본촌산단관리공단, GIST,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 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연구 개발특구, 광주테크노파크, 국립광 주과학관, 동부교육지원청, KOTRA 광주전남지원단 등 10개의 산학연관 기관단체와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업사업들을 펼쳐 왔다.

협약체결 1년간 국・시비 50억원을 확보해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에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6월 485억원 규모의 본촌산단 환경개선펀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청년친화형산단 조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4차산업 선제적 대응을 위해 AI(인공지능), AR・VR(증강・가상현 실), 드론 업종 기업 2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 터’를 운영해 4차산업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북구 드론비행연습장 조성으로 광주시 드론 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4월에는 24개 해외바 이어와 국내 8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17건 385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20억원의 현장계약 성과를 냈으며 이달 4일 열린 ‘일자리 매칭데이’에서는 총 26개 참여업체중 첨단산단 14개 기업이 적극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 다.

첨단3지구 조성 및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떠나요 과학소풍’, ‘찾아가는 과학교실’, ‘첨단과학 골든벨’ 등 주민참여형 과학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약식을 통해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지역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중소 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5개 기관이 산학연관 교류협력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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