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사과 재배 농가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상태바
장성군, 사과 재배 농가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9.26 0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출절차·지원제도·경제성분석 등 교육

[장성=광주타임즈] 유태영 기자=장성군이 ‘장성사과’의 우수성을 동남아에 알리기 위해 지역 사과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장성군은 지난 19일 장성군농업기 술센터에서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 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 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종합컨 설팅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농산물 수출과 관련된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업인들에게 현실감 있는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종합컨설팅은 수출절 차, 지원제도, 경제성분석 등 수출 전반에 걸친 교육이 진행된 후 컨설 턴트와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 들은 토의 시간을 통해 사과 수출 애로사항과 수출 관련 문제, 수출 우수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장성사과’는 전남에서 가장 넓은 면적(230ha)에서 생산되고 있다. 장성사과는 서리는 물론 첫눈까지 맞은 후 11월 중순부터 출하되기 때문에 전국 최고 수준의 당도와 강도, 뛰어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