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국조전서 중양절 행사 열려 ‘전통문화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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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국조전서 중양절 행사 열려 ‘전통문화 재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0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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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전통제례·사국회 등 다양한 볼거리 호응

[화순=광주타임즈] 양인선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7일 화순읍 국조전 홍익재 앞마당에서 유림, 문화예술인,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양절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서석풍아회(회장 김성인)는 전통 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매년 중양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중양절 행사에서는 국악공연, 전통제례, 사 국회 등 다양한 전통문화와 볼거리를 선보여 호응이 좋았다.

제례 후 진행된 사국회에서 송담 김송자 선생의 사국, 현재 김영웅 선생의 한시, 창강 정채호 선생과 지림 이정숙 선생이 휘호를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인 서석풍아회 회장은 “중양 절은 국화와 관련이 깊은 명절로 국화향연을 대표축제로 하는 화순군에 서 소중히 지켜가야 할 전통문화”라며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정신을 복원해 예향화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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