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광주타임즈] 유태영 기자=장성군 동화면에 ‘우리동네 해결사’가 떴다. 장성군 동화면 복지기동대(대장 박균수)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1일 이틀에 걸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계층 가구를 찾아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7명은 벽지와 장판이 노후돼 불편을 호소하는 김모 씨(57세)의 집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전기, 가스, 철물 등에 종사하는 전문가로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기 위해 뜻을 모아 벽지 도배, 장판 교체, 가구 수리, LED 전구 교체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