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합동결혼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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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합동결혼식 성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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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2000여 명 참석, 장애인 동거 부부 16쌍 식 진행

[영암=광주타임즈] 장재일 기자=제28회 전남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및 제19회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 결 혼식을 전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 고, 전남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 기철)에서 주관해 영암실내체육관에서 15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2개 시군 장애인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 사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및 격려사, 김기철 전남 지체장애인협회장의 기념사, 전동평 영암군수의 환영사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로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 서도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시군 장애인 동거부부 16 쌍이 가족과 친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합동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결혼식 후에는 시군별 장기 자랑과 노래자랑을 진행해 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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