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봉감 천연염색 체험’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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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봉감 천연염색 체험’ 큰 인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0.1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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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광주타임즈] 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7일,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서 영암 대봉감 천연염색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대봉감의 미숙과는 특유의 끈적한 타닌 성분을 지니고 있어 풋감을 으깨어 감즙을 옷감에 물들이면 갈옷이 된다.

갈옷은 기존의 천에 코팅을 입힌 효과가 있어 발수효과가 뛰어나잘 젖지 않고 공기 소통이 잘되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어 애호가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암 대봉감은 다른 지역의 감보다 당도가 높고 찰기가 있어 기호식품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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