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산김준연 생가 주변에 조성…1억 원 투입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억 원의 사업비로 낭산김준연 생가 주변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영암 출신의 독립 운동가이자 우리나라 초대 국회의원을 지낸 낭산 김준연선생의 생가는 국가보훈처 지정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된 낭산김준연 기념관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무궁화 동산 조성지로서 매우 적합하다는 심사위원의 평을 받았다.
서장옥 산림해양과장은 “낭산김준연 생가와 기념관이 주민들의 휴식 공간 및 교육의 장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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