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성탄절·연말 연시 특별 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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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성탄절·연말 연시 특별 경계근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2.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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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동안 화재 등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30일 오후 6시부터 2020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두 차례다.

이 기간 동안 전남도소방본부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초기 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제 구축 ▲해넘이·해맞이 등 연말연시 대규모 행사장 긴급 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성탄절·연말연시 기간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공장·창고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선 1일 2회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전 직원 비상 출동체계를 갖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형호 전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연말연시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아 작은 부주의에도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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