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업재정 투입분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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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재정 투입분야 집중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7.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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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을 농업경쟁력 강화 최우선”
[영광=광주타임즈] 정병진 기자 = 영광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최근 발표한 농업총조사에 의한 전국 시군별 농업경쟁력평가 농업재정투입지표산출 결과 전국 7위에 랭크되어 그동안 영광군이 농업분야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를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게 된 것으로 발표했다.

농업재정투입 지표는 농업생산 기반정비, 농업기계 및 시설현대화, 기술개발, 정예인력 육성 등 농업경쟁력 예산 비중 등을 반영해 산출한 결과이다.

전국에서 농업재정투입 지표가 높은 시군은 임실군, 남원시, 의성군, 보성군, 영암군, 괴산군, 영광군, 함평군 등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농업투융자 예산의 실질 집행실적을 바탕으로 농업부문 투자가 얼마나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는지를 반영한 수치이다.

영광군은 2013년 본예산 기준 농업·농촌 분야에 620억원을 편성 전체 예산의 19%를 투자하고 있으며 임업·산촌분야 및 해양수산·어촌분야를 포함하는 농림어업분야를 총괄하면 880억원으로 전체예산의 27%를 농어업분야에 집중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FTA극복을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RPC고품질 쌀생산, 모싯잎 송편 산업 안정화, 농식품 가공·유통 산업의 확대, 보리산업 활성화, 농산물 산지종합처리 능력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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