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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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7.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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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물놀이 위해 구명조끼 무료 대여
백운산 4대계곡 피서객에 물놀이 안전 홍보 병행

[광양=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 광양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4대 계곡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와 수난구조대(대장 신동국)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피서객이 집중하는 주말과 공휴일에 백운산 4대 계곡에서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 약 50여명이 물놀이 안전 전단부채와 쓰레기봉투까지 함께 제공함으로써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피서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광양시수난구조대 신동국 대장은 ""광양을 찾는 피서객이면 누구나가 이용이 가능하지만, 피서객의 호응도가 높아 오전이면 구명조끼가 바닥이 나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간에 이용해 줄 것과 반드시 오후 6시까지 반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물놀이 사고 우심지역 21개소를 지정해 거점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표지판과 인명구조함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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