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광주타임즈]류용석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회장기 제53회 전국단별 검도선수권대회를 지난 27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선수, 임원, 가족 등 1천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여자초단부 등 3종별, 남자3단부 등 3종별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겨뤘으며, 그 결과 여자초단부 발곡고등학교 이정원, 여자2단부 제주고등학교 허윤영, 여자3단부 조선대 정선아, 여자4단부 창원시청 전가희, 남자3단부 용인대 김호생, 남자4단부 남양주시청 조진용, 남자5단부 남양주시청 오호석, 남자6단부 무안군청 김완수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 시설을 활용 연중 훈련이 가능한 훈련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또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우리 고흥이 나로우주센터, 국립고흥 청소년우주체험센터, 우주천문과학관 등을 중심으로 우주체험관광에도 정성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