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해수욕장 물놀이객 안전관리를 위해 과장급은 주말포함 주 2회 책임전담제를 운영하는 한편, 계장급 총원 14개소 해수욕장 물놀이객이 안전관리를 위해 순찰을 돌며 온 힘을 쏟고 있다.
완도해경은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등 14개소에 물놀이객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경찰관 및 전경대원을 충원했다.
한편, 김용범 서장은 여름휴가철 절정을 맞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가와 주말을 반납한 채 해수욕장 순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좋은 날씨에도 바다는 바람과 파도에 의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어 반드시 경찰관의 통제에 따라주고 특히 술을 마신 후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서는 안 되며 무엇보다 스스로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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