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A씨가 어머니와 형이 실종된 지난 13∼15일 사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강원도를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강원도에 다녀 온 사실이 없다며 완강히 부인하다 경찰이 고속도로에 설치된 CCTV화면을 보여주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A씨의 어머니 B(58)씨, 형 C(32)씨는 지난 13일 이후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고 A씨가 실종 신고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강원도에 다녀온 사실 등을 집중 조사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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