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신재생 청정에너지 육성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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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신재생 청정에너지 육성 잰걸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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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 27일 여수서 정책포럼
[전남=광주타임즈] 이창원 기자 = 전남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서남권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형진) 주관으로 ‘호남권 청정에너지 정책포럼’을 갖고 청정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책포럼은 앞으로 3년간 전남도 부지사를 역임했던 정순남 목포대 교수가 대표를 맡아 운영하며 분기별 1회씩 연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선 창립을 기념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보급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남기웅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의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에 대한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백남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와 윤용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가 각각 ‘지방형 주거시설의 신재생에너지 집단공급 도입방안’, ‘미연계 도서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남도는 이번 포럼이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대안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교류와 의견 수렴을 통해 호남권 청정에너지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은 “호남권은 지리적, 자연적으로 태양과 풍력, 바이오 자원, 조류 등 청정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제도적 정책적 지원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청정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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