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품질인증 식품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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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품질인증 식품기업 경쟁력 강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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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영교육 통해 전문가 1대1 현장 자문
[전남=광주타임즈] 이창원 기자 = 전남도는 오늘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도지사 품질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품질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교육과 분야별 전문가와의 1대1 현장 자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지사 품질인증업체의 사후관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품질 관리 및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제품의 위생 및 품질 관리, 포장디자인 및 브랜드 분야 등 구매자들의 신뢰도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내 전문 자문위원과의 1대1 자문을 통해 직접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0월부터 2013년 하반기 ‘도지사 품질인증업체’ 신청을 해당 시군을 통해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식품기업은 통합상표 사용허가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갖추고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도지사 품질인증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300개 업체 1천27개 제품이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향후 3년간 농수특산물 통합상표 매뉴얼에 따라 포장재 등에 ‘도지사 품질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서은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도지사 품질 인증이 식품기업의 판매 및 지역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산물이 이 같은 제도를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함께 인증기업의 경영능력과 마케팅 기법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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