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45분께 경주시 황오동 소재 황남초등학교 앞 도로상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피해자 김모씨를 포터화물차 적재함으로 충돌 사망케하고도 피해자를 구호치 아니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 발생 즉시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사고현장 주변의 CCTV 및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용의차량인 1톤 포터 화물차의 번호와 운전자를 특정해 용의자를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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