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일 북구청갤러리 여류화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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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일 북구청갤러리 여류화가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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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김민성 기자 = 광주 북구가 11일부터 24일까지 북구청 갤러리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여류작가들의 '마음을 그리다!' 전시회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광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류화가들이 참여해 풍경, 인물 등 다양한 소재의 수준 높은 서양화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푸른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활짝 핀 해바라기와 함께 가을의 절정을 향해 가는 선선한 가을에 맞춰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문화북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작가로는 강숙자, 곽충심, 김덕순, 박유자, 박현희, 백현숙, 서선영, 신수정, 유봉순, 이선저, 이승희, 이신자, 이정주, 이혜경, 전현숙, 정송규, 정순이, 정정임, 조정란, 최향 등이다.

전시회에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움트다', '들꽃', '꽃의 왈츠' 등 서양화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북구청 민원실에 위치한 북구청 갤러리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화가들에게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멋과 예술의 향기를 만끽하며 마음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5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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