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혁신도시 이주민 조기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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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혁신도시 이주민 조기 정착 돕는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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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가족 대상 남도문화 탐방
[전남=광주타임즈] 서영서 기자 = 전남도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의 혁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전남도는 지난 7일까지 2일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암, 해남 등 전남 일원에서 남도문화탐방에 나섰다.

첫 날은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를 관람하고 해남 땅끝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영암에서 개최된 F1대회는 지구촌 최대 스피드 축제로 320km가 넘는 스피드와 귀를 찢을 듯한 굉음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날은 해남 미황사, 나주 금성관 등 남도의 문화유산을 관람했다. 또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홍보관을 찾아 혁신도시의 정주 환경 등 추진상황을 알아보고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전남도는 이번 남도문화탐방이 지역의 이해도를 높이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미지를 전환해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의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설동진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혁신도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남도를 바로 아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남도를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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