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자전거로 떠나는 한옥마을 돌담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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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자전거로 떠나는 한옥마을 돌담길 여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0.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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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건축박람회 이색체험

[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 수천년 동안 우리민족과 함께해 온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 한옥의 진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6일간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 앞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3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개최된다.

한옥건축박람회 특별연계 프로그램으로 영암군 문화관광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구림 한옥마을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전거 투어 경로는 1코스 대동계사→도기박물관→돌담길→국사암→죽정서원→하미술관→회사정→박람회장 도착, 2코스 주거변천사→죽정마을 돌담길→하미술관→도기박물관→회사정→대동계사→박람회장 도착으로 끝나며 코스별로 약 40분 소요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오랜 전통문화가 함께하는 구림전통한옥마을은 다양한 볼거리와 유적지를 가졌기 때문에 자전거 투어를 통해 유익한 역사 체험학습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인근 상대포역사공원에서는 26일부터 9일간 수상자전거 15대를 운행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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