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가 거의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걸어서 통학을 할 수 있지만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차량을 이용해야 될 상황이 많아 학부모들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동차를 이용 등교를 시켜주곤 한다.

그러나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자식 등교 위한 운전! 갖가지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및 체증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학부형들은 저마다 자식을 빨리 등교시키기 위해 중앙선 침범, 회전위반, 보도통행, 주차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을 일삼기 때문에 학교 주변 교통체증은 물론 갖가지 사고를 유발하곤 한다.

물론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다고는 하지만 아침 러시아워 시간대 바쁜 교통 흐름속에서 교통법규 위반을 한다면 오히려 역 효과가 일어난다는 사실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사실이다.

요즘 크고작은 교통사고 발생 및 요소요소에서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황이다. 원활한 교통 흐름 및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부형들은 자녀들 등교 위한 운전 시간대에 절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하차시킬때는 꼭 학교 정문앞을 고집하지 말고 약간 떨어진 교통이 원활한 지점에서 하차시키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교통사고 예방 및 활발한 교통흐름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욕심을 조금이나마 버리는 양보운전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특히 초등학교 주변은 두말할 나위 없지만 중.고등학교 주변의 스쿨존 지역에서도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미덕을 갖기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