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A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열병합발전소 노내 비계설치 공사를 하던 하청업체 근로자 서모(29)씨가 비계 철거를 끝내고 쉬던 중 보일러와 집진기 사이 맨홀에서 18m높이의 아래로 떨어져 J병원으로 옮겼으나 9시30분께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대전의 비계설치전문업체 근로자 등 10여명이 함께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경찰서는 현장근로자와 공장 관계자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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