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에 노린 '순천 바바리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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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에 노린 '순천 바바리맨' 검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1.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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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 여학생들을 노리고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바바리맨이 검거됐다.

순천경찰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4일 순천시 모 아파트 앞에서 피의자 J씨(57)를 아동복지법위반 등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피의자 J씨 지난 2011년부터 순천시 모 여중, 여고 등하교 시간대 피의자 승용차에서 문을 열어두고 지나가는 여학생에게 피의자의 성기를 노출하고 성적 수치심을 느낄수 있는 발언과 자위행위를 상습적으로 한 혐의다.

순천경찰서는 피의자를 체포해 여죄를 수사하던 중 여중, 여고 등 주변에서 여중학생 16세 미만 대상으로 음란행위 등 4건 범죄행위를 밝혔다.

또 청소년강간 등 실형으로 수감한 전력이 있고 음란행위, 성범죄관련 동일한 전력도 4회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경찰서는 J씨가 아무런 목적 없이 여중학교 등 주변을 배회하고 4대악 성범죄 재범 우려가 보여 구속, 성범죄 등 여죄 수사 중에 있다.

순천경찰서 관계자는 "성범죄 예방을 방지하기 위해 여중, 여고, 등하교 길에 순찰을 강화하겠다" 며 "성범죄에 의심 가는 자를 발견시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시각 검색어에는 문희준 여동생 루이지애나, 권태호, 손흥민 해외반응, 박재민, 응답하라 인물관계도, 메리 말론, 김규리 피박은 없어, 호날두 해트트릭, 김유미 탈락 등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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