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진 상태다.
특히 신안 등 도서지방의 경우 순간 최대 풍속이 21m/s에 이르는가 하면 내륙도 10∼12m/s(순간 최대 풍속)의 강한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고 있다.
11일 아침기온은 1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1도에 머물겠다.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기상청은 "오는 13일 오후부터 낮 기온이 평년값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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