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까지 고3수험생 대상
무안군은 대학수능시험 이후 고3 학생에게 진학 또는 사회진출 이전에 현명하게 적응하고,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안군이 마련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25일 백제고등학교 3학년생 140여 명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바리스타, 메이크업, 네일 아트, 요리교실, 천연제품 만들기 등 8개 과정에 고3 학생 380여명에게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수능시험이 끝나고 자칫 나태해 질 수 있는 해방감으로 인한 탈선 등을 예방하고 고3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를 설계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학창시절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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