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 강진군이 발마사지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에 적극 나선 가운데, 최근 발마사지 전문강사인 동신대학교 뷰티미용학과 주은화 교수를 초청해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발마사지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의 부족한 발마사지 전문 자원봉사자의 확충을 위해 실시한 교육으로,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발반사요법의 상호 실습, 발관리봉 사용법, 발마사지 상호 실습’등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첫날, 늦은 밤 10시까지 계속되는 교육 속에서도 모든 수강생들의 자세가 타 교육과는 다르게 진지하고 적극적이어서 교수님의 칭찬 세례가 이어지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손보연씨는 “정말 보람되고 좋은 교육이었다.”며 “당장 11월에 있을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 봉사활동부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