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광주타임즈] 정현두 기자 = 전남 완도군은 6일 내년 1월1일 오전 7시 완도타워에서 갑오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일출 기원무와 희망의 북소리, 소망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악인 오정해씨가 민요공연을 펼치고 완도가 고향인 탈랜트 김창숙씨가 신년덕담을 할 계획이다.

완도타워 전망층에서 해맞이를 희망하는 입장객은 공개모집 후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한다.

입장 신청은 완도타워 홈페이지(www.wandotower.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1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jhs8473@korea.kr) 또는 우편이나 펙스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내년 1월1일 완도타워 일출시간은 오전 7시39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