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병원, '100만 친구 지구촌 봉사단'과 의료봉사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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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병원, '100만 친구 지구촌 봉사단'과 의료봉사센터 개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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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광주타임즈]정재춘 기자=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치과병원 교수들이 '100만 친구 지구촌봉사단'과 의료봉사센터를 개설한다.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7일 오전 광주 동구 학운초등학교 건너편에서 지구촌 봉사단 및 의료봉사센터 개설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설식은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강동완 지구촌 봉사단 추진대표, 각계 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구촌 봉사단의 추진 과정과 축사, 격려사 등이 이어지고 의료봉사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조선대 치과병원 의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지구촌 봉사단은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취약계층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동완 추진대표는 "의료 취약계층에게도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구촌 봉사단을 체계적이고 전문적,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다"며 "지구촌 봉사운동과 의료봉사센터가 나눔의 실천의 장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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