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의전화, 오는 12일 가정폭력방지법 개정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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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의전화, 오는 12일 가정폭력방지법 개정 토론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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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광주타임즈]황민화 기자= 광주여성의전화는 \'가정폭력방지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12일 오후 2시 광주시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15년전 제정된 가정폭력방지법에 대해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보호와 유지의 관점이 아닌 피해자와 자녀들의 인권과 안전을 우선하는 법과 제도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가정폭력이 인권문제이자 사회적 의제임을 여론화하고 인권과 안전, 정의의 관점으로의 가정폭력방지법 개정을 위해 마련됐다.

염미봉 한국여성의전화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장이 \'가정폭력방지법 개정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운공 조선이공대 교수가 \'가정폭력방지법 개정(가정폭력근절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송지현 변호사와 박효진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장이 각각 \'가정폭력 관련 법적절차 과정의 문제점과 대안\', \'가정폭력 근절과 인권적 관점에서의 피해생존자 지원을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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