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난방비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각 20만원씩 2억원과 600세대에 이불을 지원하고, 소규모 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2억원을 지원한다.
저소득가정은 광주 5개구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2월 중순경에 선정기관이 발표된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효경 사무처장은 “겨울나기 월동난방비, 생계비 지원과 차량지원사업 등 사랑의열매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소중한 성금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 운용한다”라며 “내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희망2014나눔캠페인’에 광주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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