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나 회장은 “회원들이 지난 달 어려운 이웃을 돕기를 위해 일심동체가 돼 일일찻집을 열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이사장은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이 강진 지역을 위해 아름다운 일들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1일 열었던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장학기금 기탁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 20가정에 쌀 한포씩을 지원했으며, 올해 4월에도 장학기금 5십 만원을 기탁하는 등 23명의 회원들이 똘똘 뭉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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