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노사, 사회복지시설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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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노사, 사회복지시설 5000만원 전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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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양면수 기자 = 기아차 광주공장은 24일 노사대표가 사랑의 종집, 애육원, 어등재활원 등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복시지설 대표들을 초청해 노사가 합동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광주전남지역 3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광주공장 노사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광주전남지역의 사회복지시설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이기곤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이 노사를 대표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금액은 광주전남지역 35개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돼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늘 전달된 성금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아차 노사는 지역사회 발전의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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