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식에 참여한 맹은호 소장은 “지난 2010년 연구소 착공때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적극 도움을 주신 홍이식 군수님과 군민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화순에 뿌리를 내렸으니 군의 발전과 지역민의 복지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R 화순 헬스케어연구소는 지난 6월 11일 화순읍 내평리 생물의약산업단지내 3만4000㎡ 부지에 4개의 시험연구동을 조성하여 70여명의 직원들이 의약품, 식품, 화장품, 화확물질, 농약, 생활용품 효능 평가와 안전성 시험·평가 등을 수행하며, 해외 24개국 92개 기관과 협력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인증 업무도 지원하고 있어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필수 지원기관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맹은호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연구소 신규 직원 채용시 지역별 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우리지역 출신의 인재 채용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면서, 연구소의 더 큰 발전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