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38분께 강원 영월군 남면 조전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샌드위치패널 창고 1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어서 오후 2시10분께 강원 원주시 단구동의 아파트에서는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아파트 12층의 주택 내부가 일부 소실 됐다.
이 불로 15층에서 대피하던 손모(19· 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시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1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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