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업주 필로폰 몰래 타 먹인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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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업주 필로폰 몰래 타 먹인 50대 구속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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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주타임즈] 부산 동래경찰서는 27일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하고 주점 여주인에게도 몰래 먹인 A(51)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2일 새벽 4시께 부산 동래구 모 주점에서 여주인 B(54)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B씨의 맥주에 필로폰 0.03g을 몰래 넣어 마시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필로폰 2.36g과 대마 1.39g, 일회용 주사기 7개를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손님이 주는 술을 먹고 정신이 이상하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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