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2일 새벽 4시께 부산 동래구 모 주점에서 여주인 B(54)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B씨의 맥주에 필로폰 0.03g을 몰래 넣어 마시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필로폰 2.36g과 대마 1.39g, 일회용 주사기 7개를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손님이 주는 술을 먹고 정신이 이상하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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