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사고 잇따라…트럭·승용차 정면충돌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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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사고 잇따라…트럭·승용차 정면충돌 3명 부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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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광주타임즈] 도로 곳곳에 아직도 내린 눈이 녹지 않고 남아있어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낮 12시12분께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의 도로상에서 1톤 화물트럭과 테라칸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모(58)씨를 비롯한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후 11시33분께 경북 영주시 부석면의 김삿갓령에서 마구령 고개 방면으로 진행하던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모(48)씨를 비롯한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내린 눈으로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영주소방서측에서 출동이 어려워지자 영월소방서에서 긴급 출동해 부상자들을 영월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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