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에 의한 강한 충격으로 차량 엔진 등이 파손됐고 각종 오일 등이 흐르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자가 현장에 없어 정확한 화재 원인은 계속 조사 중이다.
오전 2시1분께도 울산 중구 우정혁신지구 내 공터에서 소나타EF 차량이 모두 타는 사고가 났다.
운전자 조모(33)씨에 따르면 차가 농로에 빠져 엑셀레이터를 계속 밟던 중 뒤쪽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주변 쓰레기와 농막에 까지 일부 옮겨 붙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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