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영예
상태바
보성군.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영예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9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초 자치단체 전국 1위 달성 '종합대상'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고영예인 종합대상 대통령 표창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경쟁력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60개의 지자체가 참가해 지역경제.서민생활안정, 농수산특산물, 문화상품개발, 기업 환경개선 등 9개 부문에서 외부 전문가와 7개 부처 공무원 등의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름다운 차밭과 서편제보성소리를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과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제, 전국 찾아가는 다례교육, 녹차카테킨 기능성 쌀 연구개발 등 차산업 발전과 지역브랜드 개발 육성, 민관협력 사업을 통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활성화와 공원(광장) 건강체조마당 운영 등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은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및 6년 연속 전남 10대.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보건복지부 복지행정 최우수상 수상, 민원행정평가 우수 국무총리상, \'보성녹차대축제\'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유망축제 선정, 전남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중앙부처 및 언론기관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2012~1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달성과 함께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을 차지하여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상식은 정부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