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연이은 나눔으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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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연이은 나눔으로 ‘후끈’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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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양면수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의 겨울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로 따뜻하다.

비아청년회(회장 김대환)는 지난 26일 광산구 비아동 주민센터(동장 류수청)를 찾아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각각 10만원씩 10명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총 100만 원이 지급됐다.

김대환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김보곤)는 광산구를 찾아 2~4세용 방한복 38벌을 후원했다.

김보곤 총재는 전달식에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방한복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방한복은 소촌동에 있는 미혼모 보호시설 ‘편한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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