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청년회(회장 김대환)는 지난 26일 광산구 비아동 주민센터(동장 류수청)를 찾아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각각 10만원씩 10명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총 100만 원이 지급됐다.
김대환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김보곤)는 광산구를 찾아 2~4세용 방한복 38벌을 후원했다.
김보곤 총재는 전달식에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방한복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방한복은 소촌동에 있는 미혼모 보호시설 ‘편한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