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영화보면서 '환경의 소중함'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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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영화보면서 '환경의 소중함' 느껴요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12.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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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곡도서관서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등 12편 상영
[광주=광주타임즈] 황민화 기자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가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환경영화를 상영한다.

겨울방학 기간 중인 오는 1월 2일부터 23일까지 유치원생, 초등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2, 9, 16, 23일) 일곡도서관과 평생학습문화센터, 북구문화의집 등에서 자연과 생태환경 및 재활용 등을 주제로 한 우수 애니메이션 및 다큐멘터리 등 12작품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일곡도서관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오후 2시, 북구문화의집에서는 오전 10시에 각각 상영한다.

상영되는 작품은 ▲원라이프 ▲새미의 어드벤처2 ▲아이스에이지4 ▲마당을 나온 암탉(이상 일곡도서관) ▲리오 ▲프렌즈(몬스터의비밀) ▲마다카스카3 ▲벼랑위의포뇨(이상 평생학습문화센터) ▲장화신은 고양이 ▲빌리와 용감한녀석들 ▲개구쟁이스머프 ▲빨간모자의 진실2(이상 북구문화의집) 등 12작품이다.

이번 환경영화 무료상영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통해 자연과 환경, 하나뿐인 지구의 중요성을 인식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환경영화를 통해 환경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활 속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공감대를 형성하여 환경보전을 실천해 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람문의는 일곡도서관(410-6465), 평생학습문화센터(410-6465), 북구문화의집(269-14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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