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면사무소 청사 신축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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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면사무소 청사 신축 첫 삽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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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원 들여 내년 5월 준공…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최근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득량면사무소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득량면사무소는 1989년 건립된 노후 건물로 건물 균열로 인한 안전 문제와 우천시 빗물이 새는 등 많은 위험요소가 있었으며 회의실, 사무 공간 등이 협소하여 교육 및 여러 가지 주민 행사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보성군에서는 27억 원을 투자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능성을 갖춘 현대적인 시설물 신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설계가 완료되어 사업이 착수되었다.

신축할 득량면 청사는 내년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득량면 오봉리 908번지인 현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074.57㎡로 본동 922.51㎡, 창고 152.06㎡(부지 3,199㎡)에 회의실, 사무실, 민원상담실, 면장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248.80㎡ 면적의 다목적 회의실은 각종 교육과 회의는 물론 면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정종해 군수는 인사말에서 “득량면 청사 신축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말했다.

아울러 공사관계자에게는 부실시공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 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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