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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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 도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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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주타임즈] ◇우리아이 12년 공부계획

대안적 교육을 고민하면서도, 현실의 벽 앞에서 불안하고 막막해하는 부모들을 위한 ‘착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현재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여러 각도로 살피고 12년 학교생활을 여섯 단계로 나눠서 그 특징을 알아본다.
미래의 변화에 맞춰 개인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어떻게 대안을 세울지도 생각한다.
또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을 통해 어떻게 공부하는지, 성적은 어떻게 변하는지를 살피며 보완점을 검토한다.
유영호 지음, 312쪽, 1만6000원, 서해문집

◇입시가족-중산층 가족의 입시 사용법

대학입시라는 문제를 대상화한 채 바라본 이제까지 여러 입장과 달리 입시 문제를 주체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이를 위해 24 입시 가족을 인터뷰해 이를 세밀하게 분석하며 교육은 철저히 사회의 자본주의 구성과 자본주의 운동에 연결돼 있음을 보여준다. 김현주 지음, 236쪽, 1만4000원, 새물결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

북유럽 교육에는 한국과 다른 특별한 점이 많다.
그만큼 배울 점도 많다.
자녀를 위해 부모의 인생을 희생하지 않고 학원에 보내는 대신 산책이나 수영을 하며 잘 놀고 잘 먹는 게 최고라고 여긴다.
사교육이나 영재반, 일류학교도 없다. 취학 전에는 아이에게 글씨를 가르치는 대신 산책하러 자주 나가 자연을 충분히 느끼도록 한다.
경상도 남자가 스웨덴 여성을 만나 26년간 스웨덴에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한 이야기다.
이들은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보다 ‘내 아이는 어떤 부모를 원하는가?’에 초점을 맞추면 문제 해결이 쉬워진다고 말한다. 황선준·황레나 지음, 300쪽, 1만4000원, 예담

◇학교동아리

학교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제로 아이들의 꿈 찾기와 명문대 입학을 이뤄낸 현장 교사의 7년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큰돈이 없어도 따로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학교생활을 하며 진행할 수 있는 학교 동아리의 중요 정보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단순히 아이들의 놀이수단이 아니다. 입시의 중요한 스펙이며 아이들의 재능을 발견한 수 있는 꿈터”라고 강조한다. 이승택 지음, 272쪽, 1만3800원, 라이온

◇미국 대학의 힘

미국대학 견문록이다.
건물이나 교육 시설 등 대학의 하드웨어와 운영, 교육, 제도 등 대학의 소프트웨어 속에 숨겨진 미국 대학의 힘과 경쟁력을 소개한다.
양국 대학을 단순히 비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 대학의 특징이 한국 대학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무엇을 골라 보고 배우면 좋을지를 전한다.
목학수 지음, 368쪽, 2만원, 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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