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한스 그라프, 말러의 ‘교향곡 10번'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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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한스 그라프, 말러의 ‘교향곡 10번' 지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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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주타임즈] 서울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정명훈)이 오는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스그라프의 말러 교향곡 10번: 하나 클래식 시리즈 I’을 펼친다.

휴스턴 심포니 음악감독 한스 그라프가 데릭 쿡의 ‘연주회용 버전’으로 완성된 말러의 미완성작 ‘교향곡 10번’을 지휘한다.

1911년 5월18일 말러가 세상을 떠난 후 미완의 토르소로 남겨진 이 곡은 오랫동안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다. 악보가 너무 불완전했기 때문이다. 말러는 자필악보를 파기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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