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김영란 기자=광주시는 시민 인권증진을 위한 공익적 사업인 ‘인권단체협력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기획공모 분야는 ▲2019년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제안된 노인‧여성‧청소년‧이주민‧환경‧사회적경제 등 분야의 시민인권 증진 사업 ▲인권활동가 역량 강화 ▲취약계층 노동인권 증진 사업이다.
일반공모 분야는 인권교육,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새로운 개발 및 활성화가 필요한 공익적 사업이 대상이다.
사업 신청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나 법인 중 1년 이상 인권활동 실적이 있고 사업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인적·물적 능력이 있는 기관·단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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