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선거] 민형배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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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선거] 민형배 예비후보
  • 광주타임즈
  • 승인 2020.02.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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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예비후보
민형배 예비후보

 

Q 1. 총선에 출마하게 된 배경.

Q 2. 다른 예비후보자와 다른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Q 3.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예비후보 자신은 어떠한 활동을 해 왔는지.

Q 4. 유권자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다면.

 

<A1> 줄곧 분권과 자치에 기반을 둔 ‘튼튼한 사회’,격차와 억압이 없고 시민 누구나 안전한 ‘사람 사는 세상’을 추구해 왔습니다.

2018년부터 약 1년 간 문재인정부 자치발전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했습니다. 정부의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여러 일들을 추진했는데 국회의 문턱에서 막힐 때가 많았습니다.

촛불시민의 열망을 담아 탄생한 정부가 촛불 이전의 국회에 부딪혔다. 정부와 의회 권력의 불일치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이번 총선은‘국회 권력’을 바꾸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2022년 대선에서 민주당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국회 혁신, 민주당 정권의 재창출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 혁신적 포용국가로 가는 길에서 역할을하고 싶습니다.

<A2> 국회의원은 지역에서 뽑고 정부의 일을 합니다. 현장의 구체성 뿐 아니라 통합적이고 폭넓은 시야가 필요합니다.

젊었을 적에는 기자·시민단체 활동·대학 연구와 강의를 했습니다. 광산구청장으로 8년간 일했고, 노무현·문재인 두 분의 대통령을 모시고 청와대 행정관,비서관으로 일했습니다.

지역, 중앙, 정치, 행정을 두루 경험했고 책임있는 위치에서 지역일과 나랏일을 했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생활 영역을 살피는 구체성과 국정을 총괄하는 넓은 시야를 갖췄습니다.

국정과 광주, 광산을 원활하게 연결할 국회의원 역할의 적임자라고 감히 자평합니다. 미래의 광주에는 숱한 현안과 갈등을 책임 있게 처리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간 쌓아 온 경험을 아낌없이 쓰면서 광주의 실질을 챙기고 광주와 광산,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는 판을 짜겠습니다.

<A3> 기자와 시민단체 활동을 할 때는 비판자와 감시자의 역할을 했습니다.

광산구청장 8년은 실제로 책임지고 집행하는 역할이었습니다.

많이 일했고, 제법 잘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예컨대 정부 정책의 표준이 된 광산구의 정책들이 여럿 있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생활임금제, 동장주민추천제 등입니다.

그 과정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성장했고, 전국으로 뻗어 나갔습니다.

구청장을 마치고 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일했습니다. 자치분권종합계획 및 재정분권의 기초를 수립하고 대통령의 호남 공약을 챙겼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한전공대 설립, AI집적단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했습니다.

<A4> 제가 하고자 하는 정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시민 중심 정치입니다. 광주시민은 세계 최고의 시민이자 가장 수준 높은 유권자입니다. 광주시민의 말만 잘 들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늘 최고 주권자인 시민의 말을 귀담아 듣는‘주권자 정치’를 하겠습니다.

▶둘째는 현장 정치입니다.

여의도에 갇혀 국회의원들끼리 노는 사교정치는 하지 않겠습니다. 국정의 최전선인‘생활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부대끼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전국정치와 생활정치를 입법과 제도로 결합시키는 참신하고 새로운 의정활동을 선보이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광주에게 기회입니다.

40주년이 된 5·18 진상규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미래 광주의 초석을 다질 기회입니다. 지역과 중앙을 오가며 쌓은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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