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PGA투어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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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도쿄올림픽 불참 선언…PGA투어 전념
  • /뉴시스
  • 승인 2020.03.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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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남자 골프 세계랭킹 5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2020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미국 골프위크는 3일(한국시간) 존슨의 매니저 데이비드 윙클과의 인터뷰를 통해 “존슨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전념하기 위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윙클은 “존슨이 올림픽 참가를 두고 심사숙고했다. 올림픽 출전의 장단점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다”며 “최종적으로 본인 불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도 불참했던 존슨은 두 대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미국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면서 미국에서 상위 4명에 포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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