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수단·대표이사 3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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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수단·대표이사 3000만 원 기부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0.03.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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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KIA 타이거즈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탠다.

KIA는 5일 “선수단 상조회와 양현종, 이화원 대표이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KIA 선수단 상조회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KIA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KIA 선수들은 이날 훈련에 앞서 선수단 전체 미팅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주장 양현종은 개인적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화원 대표이사도 선수단의 뜻에 동참키로 하고, 대구적십자사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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