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여수경찰서 경무계 문수성=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WHO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전염력은 감염자당 1.4~2.5명에 달하고 치명률은 약 2.1%라고 밝혔다.
먼저 증상을 살펴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이다.
코로나19에 대한 예방법은 어렵지 않다. 첫 번째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아야 한다. 코로나 19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지침을 내렸다시피 모든 집회나 교회 등 예배를 피해야한다.
두 번째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있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구강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본 에티켓을 지켜야한다.
마스크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된다.
세 번째,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손 씻기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 등으로 30초 이상 꼼꼼히 하고 가능하다면 알코올 손 정제로 수시로 손을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이다. 본인이 대구 방문 이력이 있거나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 19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함부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나 지역보건소에 먼저 신고토록 하고 병원을 자기 차량으로 이동해야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지침을 준수해야한다.
현재 대구 뿐 만 아니라 전국으로 바이러스가 퍼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고 앞에서 말한 조그마한 예방법만 지켜준다면 코로나19는 절대 두려운 상대가 아니라 감기급도 안 되는 하찮은 바이러스 따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