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신속·정확·효과적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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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신속·정확·효과적 지원” 촉구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0.03.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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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 지원해야”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구갑, 국회정무위원회)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대응을 위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장병완 의원은 “코로나19가 한국경제에 끼친 영향으로 국민의 어려움과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추경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인 만큼 신속, 정확하게 효과적인 지원이 돼야한다”고 촉구했다.

국회 정무위 추경 주요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애로 해소목적의 초저금리 대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손실보전을 위한 중소기업은행의 1578억에 대한 예산을 심사한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위한 240억원, 그 이외의 지역의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위한 320억원, 주력산업 P-CBO 보증을 위한 400억원, 소상공인 초저금리대출 협약보증에 소요되는 보증료 지원을 위한 32억원 등 신용보증기금 992억원에 대한 심사도 함께 이뤄진다.

장 의원은 “금융당국의 역할은 필요대상이 적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아직도 뒷북 금융 관행에 매몰된 문제가 있다”며 “추경 조기 소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량 기업보다 꼭 필요한 어려운 기업에 우선 지원하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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