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스프링어, 홈 구장 노동자 위해 10만 달러 기부
상태바
HOU 스프링어, 홈 구장 노동자 위해 10만 달러 기부
  • /뉴시스
  • 승인 2020.03.15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 조지 스프링어(31·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홈구장 노동자 돕기에 나선다.

CBS 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15일(한국시간) “스프링어가 휴스턴의 홈구장인 미닛 메이드 파크의 노동자들을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자 시범경기 중단과 2020시즌 개막 연기를 발표했다.

야구가 멈춰 영향을 받는 건 시즌을 준비하던 선수들 만이 아니다. 경기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도 개막 연기로 인해 생계에 타격을 받게 된다.

스프링어는 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스프링어는 “구장 직원들은 내가 일을 할 때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이제는 내가 그들을 도울 때”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